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간월호 수질개선 위한 국비 519억 확보

2016년까지 827억 들여 간월호 오염지류 개선사업 대대적 추진

2013.03.15(금) 09:49:25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그동안 불량한 수질로 악취, 해충 발생 등 지역주민의 불편을 야기했던 서산 간월호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2016년까지 국비 519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주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오염하천의 수질개선과 건강한 수생태 환경 복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22개 지류 94개 사업이 신청된 가운데 유역면적의 적정성,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지역주민 개선요구, 통합집중 지원취지 부합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의 항목에 대해 환경부와 민간전문가의 엄격한 서면?현지평가가 있었다.
 
최종적으로 11개 지류 47개 사업이 대상지로 확정된 가운데 충남도 내에서는 서산시가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사업신청 과정에서 이완섭 시장의 중앙부처 인맥을 활용해 간월호 수질개선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친환경적 비전과 강한 의지를 제시한 점이 주효했다.
 
시는 현재 6급수인 간월호 수질을 4급수까지 개선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국비 519억원, 지방비 308억원 등 총827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염지류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간월호로 유입되는 신장천, 신상천, 기포천 일원을 중심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3개소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1개소 ▶하수관거시설 1개소 ▶비점오염저감시설 2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시는 충남도 및 금강유역환경청과 후속조치를 협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 복원,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업의 원활할 추진을 위한 도비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서산시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

[서산시청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