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면장 정성희)에서는 지난 13일 새봄을 맞이해 새마을협의회,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전지역에서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깨끗한 목면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집안구석구석에 쌓아 놓았던 생활쓰레기 재활용품을 치우는 등 겨우내에 주택가, 하천, 농경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빈병, 캔, 비닐류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청소 활동은 목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재탁, 장수비)에서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앞두고 면내 마을의 농가, 공장 등을 방문해 폐비닐, 철캔 등을 미리 수거했다. 이밖에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본의천, 가야천 등 소하천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금번 실시한 새봄맞이 청소는 각 기관단체와 주민 등 500여명 참여해 총80여톤을 수거했으며 생활주변 등을 구석구석 청소해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