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한영숙)는 올해부터 생활개선회원을 중심으로 10원 주화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0원 동전 제조비용은 40원으로 액면가의 4배 상당이며 우리나라 10원권 동전은 현재 72억 개가 유통되고 있으나 회수율은 4.6%에 불과하여 주화 조에 따른 국고손실이 막대한 실정이다.

청양군은 총 600여개의 저금통을 전달하여 모금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모아진 동전은 국가 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공익사업 자금에 사용된다.

한영숙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동전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국익에 보탬이 동전 재발행 비용에 낭비를 줄이는데 보탬이 되자고 다짐했다.

또한, 청양군생활개선연합회는 모든 회원들이 건강하게 농사짓고 활발한 사회활동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