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정보화교육으로 시민과 소통강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45명 대상, 맞춤형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추진
2013.03.13(수) 21:42:42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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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시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13개 읍?면지역 시민 24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에 대한 배움 의지가 있으나 기회가 부족한 시민들의 정보지식 향상을 위해 원하는 시간에 가장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마을회관 등에서 운영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 교육이다.
시는 정보화교육장,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1개 읍·면당 1일 2시간씩 2주에 걸쳐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법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 마을 홍보에 자연스럽게 연계해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오형 자치행정과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육기회 접근성과 고령화를 감안한 맞춤형 교육으로 시민들과 소통 강화는 물론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