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천북향우회(회장 정무성)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 천북면사무소회의실에서 제11회 재경천북향우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무성회장을 비롯해 김정근 장학위원장, 김경제 시의원, 강선경 천북면장, 기관단체장, 학부모 및 장학생,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 및 학업성적 우수자 17명에게(초등학생3명, 중학생8명, 고등학생6명) 각 30만원씩 총 510만원을 지급했다.
 
정무성 회장은 “국가의 미래에 대한 가장 좋은 투자는 훌륭한 인재 육성에 있다면서 앞으로 장학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경천북향우회는 2003년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1회째 매년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 및 학업성적 우수 천북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