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맞이 고사 및 윷놀이 행사
병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주관 면민 안녕 기원
2013.02.22(금) 15:48:03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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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병천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2일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후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회장 전한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간소한 제물을 마련하고 한해의 풍년농사와 면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병천면이장협의회(회장 정성노) 주관으로 진행된 신명나는 윷놀이는 4명씩 12팀을 구성하여 푸짐한 경품을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떡국과 다과 등을 준비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제공했다.
김달제 면장은 “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해주신 분들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바람대로 사건사고 없는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