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농경지 복구실시
2013.02.22(금) 14:41:51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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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면장 윤주원)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유실·매몰 등 피해를 입은 농경지에 대한 복구작업을 이달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지장이 없도록 대형포크레인 18대 등 중장비를 투입하여 각마을 리장 주도하에 피해농경지를 일일이 다니며 피해복구를 조기에 끝내고자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자는 재난지원금 미지급 농가 및 피해신고 누락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104농가이며 유실·매몰된 농경지 176필지(0.9ha) 및 하천 제방복구를 위해 장비가 지원됐다.
윤주원 남양면장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와 잦은 눈으로 인해 농경지 복구작업이 쉽지 않으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작업을 완료하여 영농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