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3월말까지 안전점검 전담반 운영, 사고 위험지 집중 점검
2013.02.20(수) 16:16:52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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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다음달 31일까지 5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형 토목 건축 공사장과 축대 옹벽 등 2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으로는 ▲급경사지 위험 및 낙석발생 여부 ▲축대,옹벽, 건축물 및 교량 붕괴위험 안전여부 ▲기타 소규모시설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점검이다.
시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즉시 조치가 어렵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해결될 때가지 지속적으로 예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속적인 한파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