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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노숙자 발생 발 빠른 대처

임시거처 마련 등 자활 지원에 역점

2012.12.17(월) 16:39:20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시에 노숙자가 발생해 시가 긴급지원에 나섰다.
 
지난 10일 주민의 제보로 찾아낸 노숙자는 인천에 거주하던 김 모(47세) 씨로 당진시 채운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견됐다.
 
김 모 씨는 봄부터 과거에 알고 지내던 공사장 인근의 빈집에서 생활해 왔으나 공사가 중단된 후 공사장에서 머문 것으로 밝혀졌으며, 당진시 행복키움지원팀 담당자가 확인해본 바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촛불을 사용하고 있어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고 음식물 섭취와 침구사용 등이 열악해 전반적으로 위생상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 행복키움지원팀은 사례관리사와 행복나눔복지센터를 연계해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건강진단을 통한 영양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시켜 기초 검사와 영양 공급을 실시하는 등 개인위생을 확인하는 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찰과 사례 관리를 통해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 “행복키움지원팀은 지역 사회복지 관련 단체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에서는 지난 1월에 처음 노숙자가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4명이 발견됐으며, 긴급지원과 희망의 징검다리 시·읍·면·동 위원, 행복나눔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월세방이나 무료임대 거처를 마련해주는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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