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사업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음식문화개선사업 충청남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달성
2012.12.17(월) 15:47:19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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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12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9년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 2010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음식문화개선사업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아산시는 충청남도로부터 최우수 기관 표창과 포상금 3백만원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그 동안 모범음식점 및 특화거리 맛집을 지정?운영해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남은 음식 포장해 주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소형?공통찬기 사용, 음식점에서의 나트륨 함량 줄이기 실천요령 등 사업수행에 열정적 노력과 친절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좋은 식단’ 정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모범음식점 홍보 및 지원, 아산 맛집 홈페이지 운영, 아산 대표음식 개발을 위한 아산 향토음식 맛 자랑 전국 조리경연대회 개최, 향토음식 조리강좌 운영 등 다양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전개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음식문화행정을 적극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음식문화의 저변 확산과 정착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