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소연(여·35·홍성, 중국 출신)씨가 충남 최고의 다문화 강사로 뽑혔다.
충남도는 지난 5일 천안시 성정동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이민자 다문화 강사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제1회) 충남 다문화 강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강기정)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4∼6월 역량 강화교육을 받은 도내 다문화 강사 가운데 1차 강의계획서 평가를 통과한 6명이 참가했다.
콘테스트 결과, 대상(충남거점센터장 표창)은 최소연, 최우수상은 홍성군센터 사유리(여·45·홍성, 일본 출신), 우수상은 천안시센터 당티녹엠(여·27·천안, 베트남 출신)씨가 수상했다.<사진>
대상을 받은 최씨는 ‘유아를 위한 중국 전통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씨는 홍성군센터 통·번역 지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천안시센터 마릴루(필리핀), 천안시센터 요코야마 리치코(일본), 아산시센터 스리하자티(인도네시아)씨가 입상을 했다.
●여성가족정책관실 042-220-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