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한화생명보험(주)는 자매결연 마을인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 마을을 찾아 임직원 및 인턴직원 80여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울토마토 따기, 배추묘 심기, 비닐하우스 농작물 정리, 하우스 비닐씌우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겨울철 농가의 일손을 도와 실질적 도움을 주고, 농촌을 더욱 가까이 느껴본 시간이 되었다.

한화생명보험(주)와 아산리 마을은 2008년 9월에 결연을 맺은 이후 농산물 직거래장터, 가족캠프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해오고 있어 어느 1사1촌 마을보다도 지역주민들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산리 전종봉 이장은 “하우스 재배가 많은 마을이여서 일손이 항상 부족한데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