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정산면(면장 최율락, 이장협의회장 김성길)은 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마지막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앞서 최율락 정산면장은 “2012년 한해가 지나는 이때 예년보다 이른 폭설에도 큰 피해없이 지나간 것은 각 이장을 비롯한 주민덕분이다. 하지만 인력이나 장비문제로 오지나 산골의 제설작업이 미치지 못한 것은 안타깝지만 관민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며 밝이고 “또한 연초에 세웠던 계획이 다 이뤄졌는지 돌아보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앞으로도 잘된일이 많은 정산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는 연말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집앞 눈치우기와 적십자모금 참여홍보, 새로이 도입되는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서비스 시행, 체납액 일소를 위한 행정제재 알림 등 행정홍보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