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예산절감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12.12.14(금) 10:38:01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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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3년도에 시행예정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조기발주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7명을 4개반으로 편성해 9주 동안 총 207건(사업비 32억4700만원)을 대상으로 자체 설계를 할 예정이다.
시는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 2월 15일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해빙기가 되면 공사를 발주해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한 자체설계 시행으로 1억 4500만원의 실시설계 용역비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시청 및 읍면동 직원 간 소통 계기 마련으로 직무능률 향상과 신규공무원 기술지도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현지조사 측량 및 설계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민원 해결로 주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