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숲가꾸기사업 우수기관 선정
2012.12.14(금) 10:37:37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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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2년 숲가꾸기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숲가꾸기사업 품질향상과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환경단체,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장 실사를 거쳐 이뤄졌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산림자원을 생태 환경에 맞춰 건실하게 가꾸는 한편 목재 생산 등 경제적 기능 증진과 공익 기능 향상을 위해 조림지와 천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에 주력해왔다.
특히 덩굴 제거 57ha, 조림지 풀베기 650ha 추진을 완료하고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천연림개량사업으로 나무들이 우량 목재로 생장할 수 있도록 1,500ha를 대상으로 큰나무가꾸기사업을 시행하는 등 총 2,207ha를 건강한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한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을 미래 자원으로 가꾸는 한편 앞으로는 사업 시행 시 대단지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숲가꾸기 사업과 임업장비의 현대적, 기계화작업 시스템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기능인 육성과 기반조성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견실한 임도개량 사업추진으로 선진국형 산림관리 기반을 마련해 충청남도 주관 임도 합동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