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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집앞에서 손쉽게 안전한 농산물로 장봐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4월∼11월 도심 26개 아파트단지·시청 등에서 운영 호응

2012.12.13(목) 16:00:35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여성회관, 목요일 도심지역 아파트 단지와 금요일 천안시청을 찾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결과 총 73회 6억53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째 이어온 ‘아파트 직거래 목요장터’는 국내유일의 순회장터로 지역의 26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과일, 버섯, 축산물, 농가공품, 계란, 떡 등 우수 농산물 40여 점을 시중보다 15~20% 싼값에 판매하는 등 인기속에 행사가 진행돼 5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도·농 교류 증진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하여 4월과 9월 2회에 걸쳐 장터참여 아파트 부녀회원 133명을 대상으로 재배 농가를 방문, 재배과정 체험 및 견학을 추진하기도 했다.
 
특히 시청 광장에서 운영한 ‘금요장터’는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시청 공무원,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거래를 통해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해 지역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것은 물론, 생산 농가도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어 소득 향상과 시장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백석동 계룡리슈빌 아파트 엄순옥 부녀회장은 “올해 처음 목요장터를 참여했는데 손쉽게 집앞에서 안전하고 질좋은 천안농산물을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목요장터를 통해 천안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는 지산지소 운동에 적극동참하고 농촌과 농업인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목요장터 농민에 대한 신뢰와 농산물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와 확대를 위하여 직거래장터 참여농민 영입과 농작물 품질관리 및 QR코드를 이용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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