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은 지난 18일(목) 회의실에서 군내 군민체전을 결산하는 체육회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곽병훈 운곡면장은 “역대 체전 가운데 가장 많은 면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면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면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한편, 특별한 사고 없이 끝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고 총평을 하면서 이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회의에서는 제51회 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때 지출된 체육회비 관련 결산과 행사시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향후 체육대회에서 보완할 점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이번 체전이 가장 성공적인 군민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는 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운곡면 체육발전을 위해 한층 더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