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장) 천안지점(지점장 남영철)은 이웃사랑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천안박물관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천안상록등산회(회장 우춘희)와 손잡고 1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거, 성환, 입장, 풍세, 광덕면 등 5개 읍·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독거노인 33가구에 가구당 300여장씩 연탄 1만여장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펼쳤다.
 
올해 500만원을 들여 추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공익기업으로 국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과 행복의 가치를 나누고자 매분기 시행해오고 있다.
 
천안지점은 올 하반기에도 독거노인지원사업, 차상위계층지원사업, 사할린동포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연말연시 탈북이주민 방한이불지원사업 등과 함께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