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유응호)와 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뉴새마을 만들기’업무협약을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뉴새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운동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새마을’, 품격있는 생활을 실천하는 ‘스마트새마을’, 나눔생활을 실천하는 ‘해피새마을’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지도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행？재정적 지원과 홍보에 협조하게 된다.
 
서산시새마을회는 사업계획 수립, 현장방문지도, 컨설팅 등 성과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뉴새마을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새로운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그린마을 1개, 스마트마을 2개, 해피마을 2개를 선정했으며 2014년까지 총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