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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본격 운영

양대동 하수처리장내 시설 준공, 자원 재활용 및 연간 4억원 예산절감 효과

2012.10.19(금) 16:08:51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서산시가 하수슬러지 자원화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비 110억, 시도비 47억 등 총사업비 157억원을 투입한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이 지난 4일 준공에 이어 본격 가동된다.
 
시는 '96런던협약 의정서'에 의해 2012년부터 하수슬러지 해양 배출이 금지됨에 따라 양대동 하수처리장내에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을 지난해 3월 착공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지상2층에 연면적 1616㎡ 규모로 하루 최대 30t의 슬러지 처리시설과 3636t의 소화조 효율개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시설 가동으로 연간 1800t의 슬러지가 건조 연료화 과정을 거쳐 자원화가 가능하며 그동안 슬러지 처리에 들었던 연 4억여 원의 처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 9월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태안화력)과 하수슬러지 연료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3600만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하수슬러지를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에너지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적의 상태로 자원화 시설을 운영해 서산을 전국 제일의 ‘그린시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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