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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시즌 아산시↔러시앤캐시드림식스 연고협약

2012.10.19(금) 13:36:22 | 아산시청 (이메일주소:modolee@hanmail.net
               	modolee@hanmail.net)

아산시와 한국배구연맹이 ‘러시앤캐시드림식스’프로배구단의 연고협약식을 10월 18일 오전 11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복기왕 아산시장과 박상설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이 협약서 서명을 통해 러시앤캐시드림식스의 연고지와 홈구장을 각각 아산시와 이순신체육관으로 사용함에 동의했다.
 
행사에는 러시앤캐시드림식스의 새로운 사령탑 김호철 감독도 참석해 아산시의회 김응규 의장에게 드림식스 선수들의 마음이 담긴 싸인 볼을 건네기도 했다.
 
아산시와 러시앤캐시드림식스는 홈구장 사용뿐만이 아니라 대회운영 및 홍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시민들과 드림식스 배구단의 팬들에 대한 공감대형성과 서비스를 위해 서로의 노력을 제공함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러시앤캐시드림식스는 새로운 팀로고와 연고지로 2012-13 V리그를 시작하게 됐다.
 
우리은행의 매각대상에서 제외되어 1년 넘게 한국배구연맹의 관리구단으로 운영되어온 드림식스배구단은 금년 시즌동안 러시앤캐시의 네이밍스폰서십 참여로 17억을 긴급수혈 받았으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명예감독이었던 김호철 감독과 영국국가대표 바카레 다미를 영입하는 등 시즌 우승을 위한 분위기 전환에 돌입했다.
 
2011-12시즌 삼성화재 블루팡스 신치용감독은 드림식스 배구단과의 격전에서 가까스로 이긴 뒤 ‘드림식스는 정말 탐 나는 팀!’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V리그의 또다른 거탑이자 신치용감독과는 ‘물과 불’ 로 구별되는 김호철 감독과의 경쟁이 기대되는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배구특별시로 불리기를 자청하는 천안시와의 지역연고 기반의 더비(Derby: 동일지역 내 스포츠단의 경쟁시합)효과에 힘입어 이번 시즌동안 충청권 내 3개 팀의 경쟁은 어느 때보다도 불꽃 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본 협약은 드림식스 배구단의 단일시즌 연고 협약이지만 이번 시즌을 통해 강팀으로 거듭날 젊은 드림식스의 장기적 연고지가 되기 위해 ‘성공적인 연고지의 사례’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차 드림식스의 인수기업이 나타날 경우, 연고지 선정에 있어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인 도시 인구규모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의 홈개막경기일정은 11월 14일(수) 저녁 7시이며, 홈팀 러시앤캐시드림식스와 구미의 LIG손해보험그레이터스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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