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전기안전점검 행사 개최
서부면 죽도, 상황리 재난취약시설 가정 39가구 방문 정비 실시해
2012.10.19(금) 11:27:30 | 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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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10월 18일 제19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취약지역인 서부면 죽도와 상황리 속동의 재난취약시설가정 39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전기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군청 공무원, 홍성군 시민안전봉사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35명이 참가해 점기점검 및 수선보수가 어려워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서부면의 취약지역을 방문해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형광등, 누전차단기 등을 정비하는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도왔다.
군에 따르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은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이래 총 429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인적·재산 보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고, 화재로 인한 피해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