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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우리 고장 예산 편성, 주민이 직접 나선다

군청회의실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2012.10.19(금) 11:26:58 | 홍성군청 (이메일주소:cookiezzzz@korea.kr
               	cookiezzzz@korea.kr)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 군청회의실에서 주민참여 예산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위원장 염창선 부군수)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예산편성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군에서 올해 군의 재정현황을 설명한 뒤,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향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날 회의에 앞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시책사업 구상자료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였고, 지난 9월에는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산편성에 있어서의 중점투자 선호도를 조사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군이 실시한 설문조사는 향후 예산편성에 있어 중점투자 선호도 조사 등 14개 항목에 대해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돼 총 554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성군민들은 향후 5년간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할 분야로는 ‘농업혁신·농촌활성화’(28%)와 ‘지역경제활성화’(27%)가 꼽혔고, 반대로 향후 5년간 종전보다 투자를 줄여야 하는 분야로는 ‘사회간접자본분야’(31%)를 꼽았다.
 
각 분야별로는 ▲교육사업 분야 : 저소득층·농촌자녀지원(35%)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 실업대책·일자리 창출(27%) ▲농업혁신사업 분야 : 농산물마케팅·유통인프라 확충(33%) ▲관광 투자 분야 : 관광기반시설 확충(39%) ▲사회복지분야 : 저출산대비 보육사업(32%) ▲저탄소 그린홍성 구현 : 생태하천복원(23%) ▲사회간접자본 투자 : 교통편의시설 확대(23%) 등의 사업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내년도 투자수요가 많아 재원이 부족한 경우 그 대책으로는 “투자를 억제하고 재원범위 내 필수 경비를 반영”(65%)을 할 것을 주문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투자축소 분야로는 “대규모 지역축제, 행사성경비”(46%)를 꼽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예산 편성에 있어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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