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 고인돌마을에서는 지난 17일(수) 마을단위 소규모 축제인 ‘내몸에 보양식 축제’를 개최했다.

명형철 축제위원장은 “트랜드에 맞추어 건강 먹거리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흥이 나고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축제를 기회로 고인돌마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찾아오는 이들이 음식도 즐기고 체험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다듬이 공연(하모니 난타), 통기타 음악과 노래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으며, 참석자들에게 대표 보양음식인 흑염소특선요리를 대접해 흥겹고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