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문화예술체험학교 체험학습 각광
2012.10.17(수) 15:04:33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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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모월리에 소재한 도비문화예술체험학교(대표 강혜원)가 운영중인 염색, 탁본,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산동문초등학교 3학년 학생 180명이 도비스쿨에서 염색, 탁본, 토피어리 등 체험활동을 실시했으며 가을철을 맞아 체험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탁본과 염색체험이 아주 흥미롭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인솔교사들도 “위험요인도 적고 프로그램도 다양해 아이들 체험학습에 유익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2월 개장한 도비스쿨은 폐교인 구 인정분교 건물을 임차해 각종 예술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열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에서 탁본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도비스쿨의 농촌지역 공간재활용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시도는 지역 예술문화의 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학생들의 정서와 바른 품성을 함양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