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대추축제 발전 위한 세미나 개최
대추산업 전망 및 제품개발 방안 등 제시로 대추축제 발전계기 마련
2012.10.16(화) 20:26:00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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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연산 옛날장터 내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연산대추축제 기간 중 ‘연산대추축제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19일 오후 2시부터 연산백중놀이 전수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대추전문가들을 초빙, 대추산업의 노하우 집적 및 향후 발전 방안 강구를 통해 대추축제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산림청 경영소득과 김형완과장은 『대추생산 현황과 정부의 정책 지원 방향』이란 주제로 대추 생산 및 유통현황과 대추 산업을 전망하고, 대추에 관한 저명한 학자인 안동대 최영욱 교수는 대추의 재배역사와 문화, 기능성 검증 선행기술 연구, 대추가공 및 제품개발 사례 등을 통해『대추의 생리활성 효능과 제품개발 방안』을 제시한다.
또 복싱 전 세계 챔피언인 홍수환씨를 초빙해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을 위한 대추의 효능과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본 대추에 관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수년간 특허출원한 대추가공식품을 연산 대추축제장에서 관광객 등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김동환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추의 생산, 관리, 가공, 유통 등 노하우 집적 계기를 마련, 대추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에 기여는 물론 품격있는 축제로 한 단계 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