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과 AI 차단 방역 총력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및 농가 차단방역 강화
2012.10.16(화) 20:25:35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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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구제역 및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 도래에 따라 재발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4일부터 내년 5월말까지 구제역과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AI과 구제역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 및 홍보활동에 주력한다.
오는 11월부터는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할 예정으로, 영세,노령 소 사육농가에는 예방접종요원 8명을 투입,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그 외 소규모 농가에는 읍면을 통해 구제역 예방백신을 공급하고, 구제역과 AI예방을 위해 우제류농가와 양계농가에도 소독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축사와 농장 출입구 등 주기적인 소독, 철저한 가축임상 예찰, 의심축 발견시 신고 및 야생동물 접근 차단, 관련지역 해외여행 자제와 여행 후에는 축산농가 출입을 금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전 축산인이 노력해 구제역과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