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기관, 단체 등 장학금 기탁 줄을 잇다
 
서천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기관과 단체 등의 참여로 (사) 서천사랑장학회 장학금이 71억을 돌파했다.
 
장학회는 올해 달고개모시마을 200만원, 하나은행 1000만원, 농협 1900만원, 나소열 군수 목민대상 시상금 1000만원, 현대주택건설 1000만원, 중부도시가스 3000만원, 군장에너지(주) 1000만원, LS그룹 6000만원 지정 기탁, (주)하이트 진로 200만원 등 각급 기관과 단체가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최석원 2012 문화의달행사추진위원장이 500만원에 이어 13일에는 (주)선양(지점장 배승덕)에서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원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우리 서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고 있어 우리 서천의 미래가 밝다”라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회에서 인재를 잘 선발해 지원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장학금은 내년도에 (사)서천사랑장학회에서 우수·복지·특기장학생 등을 선정하여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