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공동발전위한 자매결연
천안시 동면-서울시 아현동, 11일 결연체결
2012.09.11(화) 15:29:19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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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동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재헌)는 11일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경만)와 11일 농촌사랑 실천과 도시와 농촌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양 단체는 협약식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지역문화 교류, 농촌문화체험,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서울시 아현동 주민자치센터 위원들이 동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양 단체 위원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용덕 아현동장, 김경만 아현동주민자치위원장, 이중호 동면장, 이재헌 주민자치위원장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중호 면장은 “앞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농촌문화체험,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지역의 공동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후 아현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10여명은 아우내 전통장, 이노골 표고농원 체험장, 오이 및 포도농가를 방문하고 농촌체험을 전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