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현수막, 벽보 등 일제정비
제58회 백제문화제와 추석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서
2012.09.11(화) 14:52:23 |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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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o2051@daum.net)
공주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7일까지 개최되는 제58회 백제문화제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을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 달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특히, 시는 주요 간선도로변 신호등, 가로수, 가로등 및 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벽보 등을 집중 단속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안전한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의 일제정비로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히며, “공주시를 찾는 명절 귀성객과 백제문화제 관광객들이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9월 현재까지 불법 현수막 4,399건, 벽보 18,959건, 전단 83,156건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