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6일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 36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강소농 스스로 작성한 실천계획서를 중심으로 실행보고서 작성요령 및 계획 실천 점검을 했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강소농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역량강화 교육 6회, 심화교육 1회, 비즈니스 모델개선 교육 6회를 실시하며 농업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열심히 지도하였다.
 
강소농은 농업 선진국에 비해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고객가치 창출 및 기반확보 등의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하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에 대한 실천계획서를 작성한 후 실천하고, 실천한 것에 대해 실행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농업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개선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이승주 소장은 “오는 11월 27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성과보고회 때 예산군 강소농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