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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금강 개발

규암면 호암리 일원 약 113천㎡, 금강 체험형 휴양레저 타운으로 조성

2012.09.06(목) 13:36:19 | 부여군청 (이메일주소:buyeogun@daum.net
               	buyeogun@daum.net)

국토해양부와 부여군은 4대강 사업이 완료되면서 국가하천 주변지역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수상관광을 테마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친수구역 개발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특히, 4대강 가운데 금강 유역에서는 유일하게 부여 규암지구(호암리 일원, 약 113천㎡)가 선정되어,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부여 금강’을 4대강 수상투어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발 컨셉은 ▲백제의 역사·문화와 어우러진 교육·연수형 마을 ▲ 청소년, 기업인을 위한 레포츠 수변마을 ▲ 뛰어난 수변경관을 즐길 수 있는 휴양 경관형 마을 등을 조성하여 백마강을 명실상부한 수상레저 체험형 관광도시로 개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주요 도입시설로는 국내외 청소년 체험학습, 중소규모 기업연수생, 역사?문화체험 수학여행객 유치를 위한 교육?수련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며,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카누, 카약, 딩기요트 등의 수상 레포츠 체험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백제역사문화와 뛰어난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휴양형 펜션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전거 동호인을 위한 바이크텔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업예정지 인근의 도시자연공원과 금강 수변공간 중심 녹지축을 연결함으로써 블루와 그린네트워크가 하나 된 자연친화적 녹지 공간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개발에 따른 수질 및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영향 개발(LID)을 도입하고, 단지 계획고를 금강 홍수위(EL.12.3m) 보다 약 2.0m 높게 설정하는 등 과거 홍수구역으로 관리되어 왔던 저지대 등에 대해 수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금강변에 인접한 하천구역에는 자연스러운 물길을 도입하여 하천과의 접근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수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백제왕도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잘 조성된 수(水)공간, 백제보, 백마강길 등과 연계하여 부여 백마강을 전국 제일의 명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친수구역 지정사업은 지난 6일부터 주민공람 공고가 들어간 가운데 해당 개발지구 내 각종 행위제한 등이 수반되며, 관련 행정절차 후 친수구역 지정과 실시계획승인을 거쳐 2015년까지 조성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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