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탄약창 천안지역 태풍 피해 농가 대민지원
지역농가 복구작업 지원으로 위민군대 실현
2012.09.06(목) 10:37:58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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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world@korea.kr)
군수사령부 육군3탄약창은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태풍‘볼라벤’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지역 과수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부대병력 200명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천안 지역의 과수농가는 이번 태풍으로 성환읍, 성거읍 등의 과수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출하 예정이던 많은 과일이 낙과되고 수목이 전도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육군3탄약창은 이날 각 피해지역별로 신속히 병력을 투입해 지역내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낙과수거를 비롯한 각종 대민지원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민지원에 참가한 황정필 중사는 “이번 태풍으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