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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풍에 따른 후기 벼 농사 중점관리 실시

태풍 후 흰잎마름병과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예방에 최선

2012.09.05(수) 14:17:04 | 부여군청 (이메일주소:buyeogun@daum.net
               	buyeogun@daum.net)

부여군은 벼 출수 직후 지속적인 강우 및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일부 논에 도복 및 백수현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수 피해란 벼 알이 강풍에 의해 수분이 날아가 마르면서 알맹이가 없는 쭉정이만 남는 현상으로 2010년 태풍 「곤파스」 당시 서산시와 태안군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부여군은 릴레이 태풍의 영향으로 올해 벼 수확량은 애초 예상치를 다소 밑돌고 품질도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나 백수 피해 증상은 당장 외관상 피해는 없는 것처럼 보여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는 1주일 전후로 정확한 피해를 알수있어 현재 피해가 확산될 여부를 예의주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출수 전 기상여건이 좋아 태풍 도래 전 이미 출수가 완료되어 어느 정도 등숙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논두렁 등 강풍에 집적적으로 노출되는 가장자리 부위나 뒤 늦게 출수한 이삭에서 일부에 증상이 나타나고 있고 전체적으로는 증상이 확대되지 않고 있다.
 
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8월과 현재까지 일조량은 평년보다 62.5시간 적으나 전년에 비해 55.7시간이 많아 9월 한달간의 등숙기 기상여건의해 올 벼 수확량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태풍을 거치면서 벼가 연약해져 병해충 발생이 쉬움으로 쓰러진 벼는 신속히 세우고, 후기생육관리로 외관품질 향상과 수량확보를 위해 등숙기에 물걸러대기를 실시하여 등숙향상과 뿌리기능을 유지하고, 태풍 후 발생하기 쉬운 흰잎마름병과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멸구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침수된 지역이나 발생 우려지역은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 신속히 약제를 살포 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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