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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풍피해 도움손길 이어져

2012.09.05(수) 11:28:33 | 예산군청 (이메일주소:hmi929@korea.kr
               	hmi929@korea.kr)

태풍 볼라벤이 예산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쓰러진 농심을 달래고 있다.
 
지난 1일 대전시 유성구 노은2동 통장(회장 김현구) 20여 명이 예산군 지역 태풍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예산군 응봉면 신리 이용완씨 농가 등 과수농가를 찾아 낙과 수거 및 주변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김현구 통장협의회장은 “직접 눈으로 보니 더욱 농민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4일 울산의 수정사(주지 지완스님)에서 스님 4명과 신도 11명 등이 예산군청을 방문해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과 쌀 200kg, 치약, 칫솔, 타올, 속옷, 등 생필품 1,400여 점을 전달했다. 예산출신 신도가 많아 고향에서 발생한 태풍 피해가 안타까워 이번 성금품 전달을 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위문금품은 피해복구를 위하여 노력한 군인들에게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전달됐다.
 
또한 예산군 자원봉사센터와 신암면 탄중리 오가면 신원리 주민들은 복구작업으로 고생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각각 빵, 우유 등 간식과 장화 100켤레를 제공하기도 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이밖에 32보병사단, 육군 1789부대, 505여단 기동중대, 예산군청, 농식품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충남지방경찰청, 서울자원봉사센터, 세종시 적십자회, 대전 충남적십자회, 보령화력발전소 부녀회, 예산자원봉사센터, 충남도청 직원, 여성농업인단체회원 등 전국 각지에서 3,250여 명이 먼 길을 찾아와 피해 복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재난구조단(총재 이정구) 100여명이 6일부터 2일간 예산에서 머무르면서 신암면 탄중리에서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 등을 실시하는 등 농업 시설물 복구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피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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