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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내포의 중심 홍성학, 성공적인 첫 발 내딛어

청운대학교에 2학기부터 홍성학 강좌 개설

2012.09.05(수) 11:15:05 | 홍성군청 (이메일주소:cookiezzzz@korea.kr
               	cookiezzzz@korea.kr)

홍성군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을 모색하고자 추진해 온 ‘홍성학’ 강좌가 2학기부터 청운대학교에 개설돼 학생들의 호응 속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에 처음 개설된 「내포의 중심, 홍성학」강좌는 2학점 강좌로 15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수강신청을 한 청운대 학생 224명이 출석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 첫 강의를 열었다.
 
군은 홍성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학 강좌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올 초부터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교재 집필, 강사료, 체험학습비 등 강좌개설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해 왔다.
 
특히 강좌 개설에 앞서 출간된 교재인 <내포의 중심, 홍성학>에는 홍성의 역사, 독립운동, 문화유산, 사상 및 종교, 민속, 교육, 산업·경제, 문화 등을 망라하고 있어, 지역학으로서의 홍성학의 위상을 공고히 함은 물론, 홍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조명함으로써 향후 지역발전의 학문적 토대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홍성학’ 강좌를 통해 도청이전을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내포권역의 중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 지역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성을 알리는 한편, 잠재적인 홍성의 고객 유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군내 대학의 재학생 중 90% 이상의 학생이 수도권 등 외지 출신인 상황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학 교육으로 홍성에 대한 애착을 갖도록 하고, 대외적으로도 홍성을 널리 알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청이전과 함께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한 내포시대에 걸맞은 지역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홍성학’은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라며, “성공적인 강좌 개설에 이어,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홍성학을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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