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진학 꿈 키우러 서울 간다
논산시,서울 우수대학 방문체험 프로그램 연수 실시
2012.09.04(화) 20:10:44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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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성취 동기부여를 위해 이달 5일 연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우수대학 방문체험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등학생 6학년 1,400여명 서울문화체험 현장학습’과 ‘초?중학생 70명 해외문화체험 연수’와 연계된 세 번째 논산시 특화 프로그램으로 논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혀 지역인재로 키우겠다는 황명선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시책중의 하나다.
주요 방문대학은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에 소재한 명문대학교로 학교별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탐방 대학을 선정, 방문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고등학생 1학년은 앞으로 입시경쟁을 치러야할 학생들로 우수 대학 방문 체험은 미래 진로 선택은 물론 동기부여로 학업향상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무고 1학년 김모군은 “서울에 가본 경험이 별로 없는데 3년 뒤에 공부할 목표 대학을 미리 가 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