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복구에 구슬땀
2012.09.04(화) 15:08:23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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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사무소 직원들은 9. 1~9. 2(일) 2일간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태풍 피해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일에는 직원 9명이 청양읍 교월리 김 모 농가의 농자재 창고 피해복구를 실시하여 함석지붕이 강풍에 파손돼 이를 정리하고 응급조치를 취했다. 또한 이튿날인 2일에는 직원 10명이 강풍에 하우스 피해를 입은 군량리 김모 농가의 피해복구를 실시하여 파손된 철 파이프를 정리했다.
이밖에 우산에서 주택과 연결된 오솔길 나무 쓰러진 것을 정리하여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최화용 청양읍장은 “태풍 ‘볼라벤’의 강풍에 많은 농가의 하우스, 창고 등 시설물에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관내 주민의 피해복구에 민관군이 합심하여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