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면 ( 면장 이영구)은 4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장 김의수, 박순자)는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산면 홍양리 290-2번지(전 3,041㎡)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배추 심기 행사를 전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김장용 배추 2,000포기 및 무 2,000여개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배추·무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재료로 쓰이게 되며 김장김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적극 참여한 지도자들은 "태풍 피해와 늦여름 더위로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배한 작물로 김장을하여 불우이웃에게 나누워 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뿌듯하고 보람된 하루 였다“고 밝혔다.
 
지도자들은 모종한 밭작물들의 수확을 기다리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저소득층 가정에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