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조회 수상 시민과 간담회로 소통
2012.09.04(화) 14:02:24 | 논산시청
(
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월례조회 때 표창을 받는 유공 시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9월 중 월례회의에서는 지역사회개발발전 유공으로 윤석용 (전)호암지역대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육군훈련소 면회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해 온 모범운전자회 김광태씨 외 3명, 최상덕 대표, 나눔문화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복수브랜드육가공(주) 한규인 대표, 효 실천 분위기에 앞장 선 정용순씨 등 22명이 표창을 받았다.
황명선 시장은 직원 훈시가 끝나자마자 수상자들을 시장실로 안내해 차를 마시면서 수상을 거듭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 시장은 시정 현안을 간단히 설명하고 시민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수상자는 “두 번 축하를 해주시니 더 기분이 좋고 맘 편히 시장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늘 보이지 않는 지원자가 돼 주는 시민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월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