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 창립총회 개최
총동문 회장 소진담씨 선출, 전문 농업 분야의 지식 정보를 체계화, 전문 농업인 양성 에 앞장
2012.08.09(목) 09:10:18 | 부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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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eogun@daum.net)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굿뜨래농업대학 졸업 동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뜨래 농업대학 총동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굿뜨래 농업대학은 부여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력을 양성하고자 2008년 3월 27일 설립되어 현재까지 3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굿뜨래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행사와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굿뜨래 농업을 특화하고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전문 농업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체계화하여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360명의 동문 회원의 뜻을 모아 총동문회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
동문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임원은 총 19명으로 총동문 회장으로 선출 된 소진담(55세, 부여읍 정동리)씨는 인사말에서 “농업 농촌의 희망을 항상 염두에 두고 동문회원들이 하나 되어 꾸준히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써 부여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굿뜨래 농업대학 총동문회가 우수한 후계 농업인력 양성과 지식 정보전달을 통해 건전한 농촌사회를 유지, 발전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전문농업CEO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