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민원친절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고객감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친절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친절좌우명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친절좌우명 갖기 운동은 섬기는 친절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개인별 좌우명을 선정해 마음에 새기고 실천을 통해 프로 서비스인으로서의 민원응대 자세를 갖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몸에 밴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3S(standing, smile, speed)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한 자율적인 대민 친절 실천을 위해 매월 ‘자기진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 민원실에서는 매일 업무시작 전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존 민원복의 틀을 깨고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백제문화제 홍보를 위해 제작한 시원하고 깔끔한 쿨(Cool) 티셔츠 복장으로 근무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창구민원담당공무원의 실명제 명패비치, CS강사를 초빙한 친절교육 및 전문교육기관에 친절위탁교육 실시, 민원체험단 운영을 통한 친절마인드 함양, 담당급 민원안내제와 여권 야간예약처리제,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 복합민원의 현장 합동확인예약제, 무료 생활민원 법률상담, 양심우산 대여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고객감동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며, 고객과 소통하고 배려가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