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인재양성을 위한 여름방학교실 ‘희망스쿨’ 개최
2012.08.07(화) 09:56:07 | 천안시청
(
hongworld@korea.kr)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주진관)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의 후원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3주 동안 농어촌 인재양성을 위한 2012년 여름방학교실 ‘희망스쿨’을 진행한다.
농어촌 인재양성을 위한 2012년 여름방학교실 희망스쿨은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개 초등학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균형 잡힌 중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보건소·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을 통한 정서 발달 지원, 특기적성 교육과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공감을 통한 또래관계증진에 중점을 둔 집단활동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및 공감을 통한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서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충남북부지부 주진관지부장은 “이번 방학교실이 여러분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교실 희망스쿨은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리더’를 주제로 충청도, 전라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88개교 1,834명의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