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아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여수엑스포 지자체 시민의 날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맞벌이 가정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세계 100여개국이 참여한 국제관, 기후환경관, 에너지 파크, 해양생물관, 해양로봇관 등을 관람하면서 해양산업에 대한 비전과 미래를 알아보고, 환경의 중요성과 미래과학 등 앞으로 펼쳐질 미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전기사용 줄이기, 쓰레기 분리수거, 걸어 다니기 등 CO²을 줄여 푸르고 맑은 지구를 지키는 환경 지킴이로 자랄 수 있도록 아동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논산시드림스타트 한미옥 T/F팀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경험으로 보고 느끼면서 가슴에 큰 꿈을 갖고 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