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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행정 돋보여

인지면 차1리 버스승강장관련 민원, 직접 찾아 해결

2012.08.06(월) 15:21:15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버스승강장이 너무 높아 우리 노인들이 오르내리기 너무 힘들고 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도32호선은 과속으로 운행하는 차들이 많아 버스 승하차가 위험합니다”
 
지난달 말 인지면 차1리를 방문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 마을 한광희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민들로부터 마을 버스승강장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전해 들었다.
 
주민들은 “서산에서 태안방면 국도 32호선 차1리 구간에 설치된 버스승강장이 마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도로에서 75도의 경사로 위에 설치되어 있어 오르내리기 힘들고 실제로 계단을 이용하다가 골절상, 타박상을 입는 사고가 잦다”며 불편을 토로했다.
 
64세대 135명의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 차1리 주민들은 수년간에 걸쳐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해왔으나 그동안 뾰족한 해결 없이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되어 온 상태였다.
 
이를 전해듣고 직접 현장을 찾은 이완섭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공감하며 관련부서에 운행노선 변경을 포함한 신속한 해결방안 모색을 지시하였다.
 
이에 서산시는 (주)서령버스와 머리를 맞대어 주민안전과 편의가 우선이라는 뜻에 공감하면서 기존의 운행노선을 이달 6일부터 구도로로 선회하여 운행하는 데 협의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인지면 차1리 여진환(64) 이장은 “주민들이 수년간 노출되었던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기쁘다” 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소 현장을 두루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사항이라도 귀담아 듣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완섭 시장의 ‘현장행정’이 다시 한번 돋보였던 대목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취임후인 작년 10월 31일 첫 행보로 새벽에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하며 불편사항을 수렴한 이후로 마을주민, 농수축산인, 기업인,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방문해 대화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또, 최근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가축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취약계층 방문과 농가 현장 방문으로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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