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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종합방제 총력

7일부터 17일 사이가 방제적기, 예방위주의 사전 방제 필요

2012.08.06(월) 14:24:58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전국에서 손꼽히는 벼농사 지역인 당진에서 병해충 종합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벼농사의 주종을 이루는 중만생종의 평균 출수기(이삭 패는 시기)와 혹명나방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를 종합방제 적기로 설정하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읍·면·동별로 전직원 조편성을 해 마을별 앰프방송을 실시하는 등 병해충 종합방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온지속과 일조시간이 많아 올해 출수기가 약 2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병해충 발생 상황은 문고병과 잎도열병이 일부 발생하고, 혹명나방 2화기 경과와 흰등멸구가 산발적으로 발생되는 정도로 현재까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충의 세대단축 등 방제를 소홀이 할 경우 후기에 해충에 의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면서, 중만생종벼 평균 출수기(8월 16일)를 전후해 강우가 2일 이상 지속될 시 고온다습에 따른 세균성벼알마름병이 크게 발생할 수 있어 기상예보에 관심을 기울여 사전 예방 위주의 방제를 해야 한다.
 
따라서, 방제적기인 8월 7일에서 17일 사이에 이삭도열병, 문고병, 혹명나방을 비롯한 흰등멸구, 벼멸구 등을 동시에 방제하되 벼포기를 헤쳐보아 방제 우선순위를 정하고, 다음해에 사용할 종자를 채종할 계획이 있는 농가는 키다리병 포자가 출수기에 화기(벼꽃)를 통해 전염되므로 방제 효과가 있는 문고병 계통의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을 동시 방제할 때는 적용약제를 선택하되 혼용가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고온기에 방제 작업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건강에 무리가 따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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