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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확보위한 남다른 발품행보

국회, 기획재정부 등 휴일도 없이 잇따라 방문

2012.08.03(금) 19:18:21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정부 중앙부처의 본격적인 ‘예산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2013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이완섭 서산시장의 행보가 날로 빨라지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2일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항 설명과 국비예산 지원 건의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오전에 국회를 방문한 이완섭 시장은 성완종 의원을 비롯한 예결위, 기재위, 국토위 등 주요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실과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을 방문해 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국제쾌속선 취항을 위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시설 건설 사업비 260억원을 포함한 대산항개발 사업비 447억원 전액의 조속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성완종 의원도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대산연장, 국도 38호선 확충 및 미개통구간 개설, 대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 요청도 빼놓지 않았다.
 
오후에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이완섭 시장은 담당과장과 사무관은 물론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실장, 박재완 장관을 차례로 만나 대산항 국제여객항로개설의 시급성과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다시 한번 역설했다.
 
이 자리에서 이완섭 시장은 “ 충청권 최초 국제관문 개설을 위한 대산항 여객항로 개설을 더는 늦출 수 없다”며, “2010년 제18차 한·중 해운회담 이후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났고 중국에서도 최대한 빨리 항로개설을 원하는 만큼 2013년도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에 대한 예산지원은 충분한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의 국비지원을 호소했다.
 
또 석유화학단지가 입주한 대산산업단지에서 1년에 걷혀지는 국세는 3조 6천억원에 이르는데 비해 기반 인프라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태라며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를 구했으며 자리를 같이 한 공무원들도 이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완섭 시장은 일요일인 5일에 또 다시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깜짝 방문했다. 그 자리에서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인 대산항과 국도 38호선 확포장, 성연~음암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대산과 도시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 당위성과 발전가능성을 설명하며 관련예산 지원을 거듭 요청하는 등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갔다.
 
이완섭 시장은 “국비예산 확보는 총성 없는 전쟁과 같다”며,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5품’(입품, 손품, 발품, 두품, 심품)을 팔아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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