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는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천안시가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3일 야우리광장,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연지도자, 금연서포터즈, 아르바이트 학생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 제정을 홍보하고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선발한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5명이 참여하여 담배꽁초 인형탈을 쓰고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발생 위험요인이 많음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또한 금연지도자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CO측정 및 금연상담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