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강화
오는 20일까지 업무공백, 공직기강 해이 차단위해 감찰활동 실시
2012.08.02(목) 10:59:50 | 보령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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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지난달 실시된 하반기 정기인사와 여름휴가 등으로 인해 공직기강 해이가 예상됨에 따라 업무공백 발생을 예방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감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개 감찰반을 편성하고 본청과 산하기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위반, 근무기강, 품위손상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찰활동을 벌이게 된다.
중점 감찰대상은 ▲전화민원에 대한 불친절 안내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접수 거절 및 처리지연, 부당 반려행위 ▲공금 횡?유용 및 업무관련 금품수수 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 ▲무단외출, 당직근무 시 무단 이석,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다.
특히 여름철 해수욕장 근무를 실시하면서 업무대행자 미 지정으로 인한 공무공백 발생행위 및 공직자 직분을 상실한 품위 손상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감찰결과 적발된 위반?부당 사례는 엄중 문책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적발사례에 대해 전 부서에 전파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