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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가축 피해 예방 총력

축사 환기시설·차광막 설치, 화재예방 점검 등 당부

2012.08.02(목) 10:55:06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가축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서산시가 가축피해 예방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폭염대비 합동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업무 담당별로 합동 T/F팀을 구성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 및 대책을 읍면동과 사육농가 등에 전달하고 여름철 가축관리에 대한 특별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축종별 적온은 한우가 10~20℃, 돼지가 15~25℃, 닭이 16~24℃ 이며 적온보다 높을시에는 사료섭취량 감소로 발육이 부진하게 된다.
 
또 한우는 30℃, 돼지는 27℃, 닭은 30℃가 넘으면 번식장해, 질병, 폐사가 발생할 수도 있어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소는 환기창을 설치해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며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몸에 찬 물을 뿌려줘야 한다.
 
또 소화되기 쉬운 양질의 조사료를 급여하고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돼지와 닭은 체열 발산능력이 떨어지고 고온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으므로 단열, 차광막 및 송풍시설을 설치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해야하며 시원한 물과 사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이와함께 여름철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과 전기장치 과열에 의한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없는 실정이나,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긴급상황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에는 6월말 기준 한우 35,318두, 젖소 3,014두, 돼지 64,350두, 닭 190만 마리 등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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